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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아하식품-경기 양평군, 신제품 '매콤은행산채왕만두' 첫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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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퍼블릭 = 김미희 기자] ㈜아하식품과 경기 양평군이 양평군에서 재배한 산나물을 주재료로 사용해 다른 만두들과 차별화를 강조한 '매콤 은행산채왕만두'가 첫 선을 보였다.


지난해 2월 양평에서 나고 자란 산나물을 주재료로 정성껏 만든 '은행산채왕만두'를 출시하며 많은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은 아하식품과 경기 양평군은 올해에도 신제품 출시를 통해 고객의 선택 폭을 넓히고 보다 대중에게 다가갈 계획이다.

매콤은행산채왕만두는 한식 명인이며 외식전문가인 신창식(신창식 외식창업연구소장) 셰프가 함께 개발에 참여했으며 국내 최대 만두제조업체 중 한 곳인 '아하만두'에서 생산된다.

또한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맛있는 왕만두 제조를 위해 'HACCP' 인증을 받은 위생적이고 청결한 시설에서 생산된다.

 

소로 쓰이는 산나물은 단월면에서 채취된 곤드레와 취나물이고, 부추는 양동면의 특산물인 양동부추가 쓰인다. 단월 산나물은 토양 및 기후조건 등이 좋아 향이 짙고 식감이 좋아 소비자들로부터 호평을 얻고 있다.

양평의 맑은 물과 공기, 깨끗한 흙에서 자란 취나물과 곤드레 나물에서 느껴지는 자연의 풍미는 어린 시절 어머니가 끓여 주시던 전통 만둣국의 향수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B2B냉동만두 시장을 선도해온 아하식품 허만열 대표는 “우리 식습관이 전체적으로 서구화돼가고 있지만 아하식품은 만두에 한국의 맛을 담아 앞으로도 다양한 우리땅의 식재료를 활용해 지역과 함께 상생해 나가겠다”며 지역 상생 만두제품 개발을 꾸준히 진행할 계획임을 밝혔다.